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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우주에서 불시착하며 시작된 비극
  • 점점 변해가는 에디
  • 진짜 빌런의 등장
  • 영화를 보며 느낀 점

 

우주에서 불시착하며 시작된 비극 

 

우주에서 귀환하던 우주선이 불시착하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실린더에 봉인되어 있던 심비오트 1마리가 사라지고 , 숙주를 옮겨가던 심비오트는 사람들을 살해하며 다닌다. 이 우주선의 사장 칼 든 드레이크와 인터뷰를 하러 간 주인공 에디 브록 그는 기자로서의 경력도 사명감도 있으며 ,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이 인터뷰로 인해 나락으로 빠지게 됩니다. 인터뷰하며 생긴 문제로 해고당한 뒤, 새직장을 찾지 못한 에디는 힘들게 살아갑니다. 심비오트를 가지고 임상실험을 하는 드레이크 , 드레이크는 거대한 생물학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류를 위한 새로운 발전을 이루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에 실험을 두고 볼 수 없었던 과학자 도리는 비밀을 폭로해 달라고 에디를 찾아오고 그로 인해 에디는 라이프 사에 잠입하여 심비오트 기생 다한 숙고를 보고 경악하게 되며 , 자신이 아는 노숙인을 만나 도와 주려라 경보가 울렸고 , 그사이 자신이 풀어준 노숙인에게 공격을 당하다 심비오트가 에디에게로 옮겨집니다. 

에디는 드레이크의 비밀 실험실에서 베놈이라는 외계생명체와 접촉하게 되고 , 베놈은 에디 몸에 들어오며 그의 삶을 완전히 바꿔버립니다. 에디는 베놈과 공생관계를 맺으며 초인적인 힘과 능력을 얻게 되고 , 드레이크의 사악한 계획에 맞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점점 변해 가는 에디 

 

에디는 그 이후 그 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허기 때문에 냉장고를 뒤져 냉동이든 음식이든 쓰레기는 모두 다 입에 넣고 허기를 채우려고 하지만 오히려 썩은 고기까지 먹다 토를 하고 , 정신을 차리고 씻다 거울을 보니 자신의 ㅣ얼굴이 아닌 반 괴물인 얼굴을 발견하고 놀라 정신을 잃습니다. 애써 차분하게 지내보려고 하지만 그는 계속 허기가 지다 보니 피폐한 하루하루를 살다 라이프사에서 일하는 전 여자친구 애니를 만나러 갔지만 거기서 상식밖의 행동을 하며 결국 병원에 실려가게 됩니다. 주파수의 취약한 심비오트 때문에 에디가 발작하게 된다. 이후 결과가 나오면 부르겠다는 의사에 말에 에디는 집에 갔지만, 자신에게 들어온 심비오트를 돌려받겠다며 , 그를 압박하자 심비오트 에디의 몸을 빌려 해결한다 , 이 상황을 지켜본 드레이크는 만족스러운 결과에 에디를 데려오라 하고 , 계속 추격전을 하다 에디는 다치지만 심비오트로 인해 그의 다친 몸은 금세 회복되고 자신을 잡으러 온 요원들을 하나씩 처치하며 상황을 빠져나갑니다. 공생을 시작한 심비오트와 에디 서로 투닥거리지만 둘은 힘을 하벼 계속해서 위기에서 벗어나고, 탈출하고 상황을 해결하지만 애니의 도움으로 베놈과 에디는 떨어지게 되고 , 베놈은 배신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에디는 다시 드레이크에게 잡혀가고 그를 구하기 위해 베놈은 애니의 몸을 빌려 다시 에디에게 옮겨가고 에디는 또다시 베놈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탈출합니다.

 

진짜 빌런의 등장

 

알고 보니 베놈은 베놈의 행성에서 약체로 꼽힌다면 , 드레이크 몸에 기생한 라이엇은 최강체 , 라이엇은 베놈의 배신을 모른 채로 명령하지만 이를 거부하고 둘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힘에서 밀리는 베놈 계속에서 기괴하게 싸우지만 힘으로 밀리는 베놈 하지만 심비오트의 약점을 아는 애니 덕분에 에디와 베놈은 드레이크를 이긴 듯했지만, 결국 다친 에디 베놈은 에디에 몸에 다시 들어가 에디를 고치고 우주선을 폭발시키며 그레이크와 라이엇은 사망한다. 하지만 우주선에 떨어지게 되며 죽을 위기에 빠진 에디 그를 구하는 것 또한 베놈이다. 베놈은 희생하며 에디를 살렸고 , 다행히 베놈 또한 에디의 몸 안에서 죽지 않게 됩니다. 결국 둘은 서로 공생하기로 합의하고 베놈의 식사를 악당만을 잡아먹고 착한 사람은 절대 먹지 않기로 약속합니다.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를 보며 느낀 점 

 

베놈과 에디 초반 두 사람은 잘 어울리지 못했지만, 이를 맞춰가며 위기를 극본 한 만큼 둘의 우정은 끈끈해집니다. 베놈이 외계인은 맞지만 때로는 사춘기 소년 같기도 하고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디 브록은 악의 경계에서 균형을 잘 이루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것은 둘이 잘 공생하고 있다는 얘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에디 가 좀 더 매력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지 않았다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외계인의 이미지와는 다른 이미지를 가진 베놈이라 , 너무 징그럽지도 그렇다고 너무 친근하지도 않아 , 흥미로웠습니다.

 

이영화는 참 독특하고 ,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매력적인 에디브록의 캐릭터 본인 기질과는 다른 어둠과 악의 경계에서 균형을 이루는 인물로 내면의 갈등과 성장으로 공감할 수 있었고 , 발전시킬수 있다고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또, 베놈은 외계인으로 서 특이한 능력과 외모 개성이 영화를 유쾌하게 이끌어 나갔고 험악하기만 할수 있는 분위기들을 변화시키며 이영화를 보며 즐겁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습니다.

지루할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 액션 장면들로 집중하게 만들며 또 하나의 재미를 만들어 냈습니다. 

사실 모습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나쁘거나 , 틀린 건 아닙니다. 이영화를 통해 그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 되었고 , 겉모습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도 다시 한번 일깨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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